쇼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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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호스트는 누가 하면 좋을까?아이디어 아카이브/브런치 초고 아카이브 2022. 2. 23. 11:58
쇼호스트는 누가 하면 좋을까? 얼마전 전직 웹툰 작가 침착맨이 유퀴즈에 등장했다. 개인적으로 침착맨 방송도 잘 알아서 개인 방송과 달리 흥미롭게 시청했다.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을 꼽자면 유재석과 조세호가 라이브 방송 시간을 듣고 깜짝 놀라는 장면이였다. 지금은 인터넷 라이브가 어느 정도 익숙하게 자릴 잡고 있는 상황이지만, (T1 롤 중계방송은 트위치 시청자 수를 보라!) 공중파 방송인은 놀랄 만한 시간이다. 가장 다른 점은 아마도 시청자의 차이일텐데 인터넷 라이브에서 바라는 건 잘 짜여진 대본이 아니기 때문이다. 라이브 커머스 쇼호스트도 마찬가지다. 전문적인 아나운서 훈련을 받지 않아도 누구나 할 수 있다. 시작도 플랫폼 별 일정 기준만 넘으면 된다. 그런데 못하거나 망설이는 이유는 뭘까? 두려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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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는 재미아이디어 아카이브/브런치 초고 아카이브 2022. 2. 22. 18:15
가격 할인만 하는 이벤트형 라이브 방송 소통하는 재미 방송 보는 재미를 위해서 게임성을 주기 위해서 이벤트를 한다. 이커머스는 매장이 온라인에 있어서 오프라인 매장 비용이나 유통 구조가 합리적이라 가격이 저렴하다고 모두들 생각한다. 또 검색을 통해서 최저가를 찾기 때문에 가격 경쟁도 심하다. 라이브 커머스 또한 그런데 이커머스의 단순한 가격 경쟁과는 다른 느낌이다. 라이브 커머스 묘미는 방송 중에 사는 것이다. 그래야 재미가 있다. 쇼호스트가 잘 샀다고 말해 주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도 따라서 사면 내가 먼저 결심했다는 것에 뿌듯하다. 그리고 방송과 같다면 구매를 한 이후에도 다시 방송에서 들어가 아직도 고민하는 사람들을 보며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저 저번 주에 샀는데 정말 좋아요’라는 채팅을 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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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호스트는 누가 하면 좋을까?아이디어 아카이브/브런치 초고 아카이브 2022. 2. 21. 16:24
쇼호스트는 누가 하면 좋을까? 얼마전 전직 웹툰 작가 침착맨이 유퀴즈에 등장했다. 개인적으로 침착맨 방송도 잘 알아서 개인 방송과 달리 흥미롭게 시청했다.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을 꼽자면 유재석과 조세호가 라이브 방송 시간을 듣고 깜짝 놀라는 장면이였다. 지금은 인터넷 라이브가 어느 정도 익숙하게 자릴 잡고 있는 상황이지만, (T1 롤 중계방송은 트위치 시청자 수를 보라!) 공중파 방송인은 놀랄 만한 시간이다. 가장 다른 점은 아마도 시청자의 차이일텐데 인터넷 라이브에서 바라는 건 잘 짜여진 대본이 아니기 때문이다. 라이브 커머스 쇼호스트도 마찬가지다. 전문적인 아나운서 훈련을 받지 않아도 누구나 할 수 있다. 시작도 플랫폼 별 일정 기준만 넘으면 된다. 그런데 못하거나 망설이는 이유는 뭘까? 두려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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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과 네쇼라 차이점아이디어 아카이브/브런치 초고 아카이브 2022. 2. 21. 13:11
틱톡과 네쇼라 차이점 도우인은 글로벌 틱톡의 중국 내수 버전으로 라이브 커머스 기능이 있다. 숏폼 SNS 더하기 네이버 라이브 쇼핑이 한 가지 앱에서 사용이 가능하니 셀러나 쇼호스트 인플루언서가 활동하기 최적의 공간이다. 아직 글로벌에서 이런 두가지 기능을 하는 앱은 없는 걸로 알고 있다. 쇼호스트나 인플루언서가 라이브로 매출을 올리는 과정을 보면 도우인은 최적의 형태라고 할 수 있다. 라이브 또는 이커머스에서 매출이 일어나는 과정을 보면 노출이 일어나고 클릭해서 온라인 매장으로 들어온다. 그 후 구매 가능성이 열리는 것이다. 3가지 단계를 거처야 하는데 이 모든 과정이 마음만 먹으면 10번 이하의 클릭으로 이루어진다. 10번 이하로 가능한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한 단계 한 단계 클릭이 얼마나 큰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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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커머스는 어떻게 홈쇼핑의 자리를 위협하나아이디어 아카이브/브런치 초고 아카이브 2022. 2. 20. 22:09
라이브 커머스는 어떻게 홈쇼핑의 자리를 위협하나 완판 신화 홈쇼핑, 나도 방송만 하면 대박이다. 홈쇼핑이라고 검색하면 가장 흔하게 나와서 이제는 뇌가 인지도 못하는 문구다. 어느 날 문득 자판기 앞에서 ‘완판 신화’라는 기사를 보다 어색한 느낌이 들었다. 그 감정을 잊지 않으려 종이컵을 바닥에 놓고 얼른 메모 앱에 완판 신화라는 단어를 적고 다시 천천히 생각했다. “중국에서 매출이 얼마나 날지 모르니까 100장 정도만 먼저 넘기고 완판이라고 타이틀 걸지” 나도 이런 대화를 해봤다. 다 팔렸으니 잘 팔리니 너도 사야하는 제품이라는 점을 부각하고 싶었다. 먼저 말하는 사람이 임자인 따라 하다. 그때는 별생각 없었다. 중국 시장 조사가 덜 되어 있는 걸 무마시켜 보고자 하는 다분한 핑계성 전략. 완판은 다 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