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호스트는 누가 하면 좋을까? 얼마전 전직 웹툰 작가 침착맨이 유퀴즈에 등장했다. 개인적으로 침착맨 방송도 잘 알아서 개인 방송과 달리 흥미롭게 시청했다.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을 꼽자면 유재석과 조세호가 라이브 방송 시간을 듣고 깜짝 놀라는 장면이였다. 지금은 인터넷 라이브가 어느 정도 익숙하게 자릴 잡고 있는 상황이지만, (T1 롤 중계방송은 트위치 시청자 수를 보라!) 공중파 방송인은 놀랄 만한 시간이다. 가장 다른 점은 아마도 시청자의 차이일텐데 인터넷 라이브에서 바라는 건 잘 짜여진 대본이 아니기 때문이다. 라이브 커머스 쇼호스트도 마찬가지다. 전문적인 아나운서 훈련을 받지 않아도 누구나 할 수 있다. 시작도 플랫폼 별 일정 기준만 넘으면 된다. 그런데 못하거나 망설이는 이유는 뭘까? 두려움이다...
가격 할인만 하는 이벤트형 라이브 방송 소통하는 재미 방송 보는 재미를 위해서 게임성을 주기 위해서 이벤트를 한다. 이커머스는 매장이 온라인에 있어서 오프라인 매장 비용이나 유통 구조가 합리적이라 가격이 저렴하다고 모두들 생각한다. 또 검색을 통해서 최저가를 찾기 때문에 가격 경쟁도 심하다. 라이브 커머스 또한 그런데 이커머스의 단순한 가격 경쟁과는 다른 느낌이다. 라이브 커머스 묘미는 방송 중에 사는 것이다. 그래야 재미가 있다. 쇼호스트가 잘 샀다고 말해 주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도 따라서 사면 내가 먼저 결심했다는 것에 뿌듯하다. 그리고 방송과 같다면 구매를 한 이후에도 다시 방송에서 들어가 아직도 고민하는 사람들을 보며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저 저번 주에 샀는데 정말 좋아요’라는 채팅을 올리..
"이 장면 분명히 어디서 본거 같은데" "형 오랜만이에요 아 죄송합니다" 살면서 한번씩 봤던거다. 마스크 시간이 늘어나면서 구분하지 못하는 이마와 구분하는 이마가 생겼다. 기시감이라고 하기도 하고 그냥 착각이다. 횡단보도 건너편 사람에게 혼자 크게 인사한적있지만 막상 신호가 바뀌면 나의 태도도 180도 바뀐다. 횡단보도라 핸드폰 보기도 애매한 상황. 이런 해프닝은 몇 번씩 겪는데 문제는 책을 보는데서 생긴다. 한 번 읽고 다른 사람에게 추천한 책이란 것은 어떤 방향으로든 나에게 감동을 주었다는 것인데 가끔 서운한 경우가 생긴다. "다른 책에도 같은 말 있더라 그냥 그거 볼께" 서운하다. 내가 추천한 책 저자가 더 유명하고 잘 읽히고 도움이 되는데 왜 그 책을 따라 쓴 책을 보다니. 사실 그보다 더 한 문..
라이브 커머스 앞으로 전망 라이브 커머스 앞으로 전망 왜 라이브 커머스 전망이 궁금할까? 다른 입장을 가진 두 명이 있다. 한명은 매기이고 다른 한 명은 쇼츠다. 매기는 매출이 필요한 브랜드업체 사장님이다. 스프는 쇼호스트로 라이브커머스에서 일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다. 이 둘이 아마도 라이브 커머스 미래와 트렌드에 대해서 가장 궁금해 한다. 매출이 필요한 매기 매기는 온라인에서 무드등으로 사용 할 수 있는 생화가 들어간 조명을 판매한다. 늘 매출에 대한 고민을 하는데 너무 많이 팔리면 ‘핸드메이드’ 라는 셀링 포인트를 버릴 수 밖에 없다. 아이를 키우면서 제작과 주문관리까지 다 해서 뒤돌아서면 밥 시간인게 늘 신기하다. 그렇다고 판매가 저조하다면 문제가 생긴다. 상품페이지를 위해서 새로 장만한 아이폰 13..
안될과학 실업 특집 라이브를 보고 인공지능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지고 몇몇 서비스는 사용해 보기도 했다. 재미있는 것도 많았고 이세돌 대국 이후 이렇다할 관심을 끄는게 없어서 몰랐는데 일년에 두배씩 성장하는 반도체 보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었다. 요즘 롤체보다 글쓰기에 관심이 많이 지고 있어서 대신 글 써주는 인공지능을 찾아보다. 브런치 프로젝트를 발견했다. 다양하고 실용적인 강의를 운영하는 클래스 101과 브런치의 콜라보라니! 무려 한시간 전의 따끈따근한 글 요즘 전자책과 다양한 책 관련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서 단연 관심이 갔다 무조건 참여한다. 꼭 성공하고 내 글이 클래스 101에 강의로 등록되는게 목표가 아니라 나의 프로젝트를 완성 시키는 것이 목표다. 브런치 프로젝트는 글쓰기에 단연 완벽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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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지도책
"이 장면 분명히 어디서 본거 같은데" "형 오랜만이에요 아 죄송합니다" 살면서 한번씩 봤던거다. 마스크 시간이 늘어나면서 구분하지 못하는 이마와 구분하는 이마가 생겼다. 기시감이라고 하기도 하고 그냥 착각이다. 횡단보도 건너편 사람에게 혼자 크게 인사한적있지만 막상 신호가 바뀌면 나의 태도도 180도 바뀐다. 횡단보도라 핸드폰 보기도 애매한 상황. 이런 해프닝은 몇 번씩 겪는데 문제는 책을 보는데서 생긴다. 한 번 읽고 다른 사람에게 추천한 책이란 것은 어떤 방향으로든 나에게 감동을 주었다는 것인데 가끔 서운한 경우가 생긴다. "다른 책에도 같은 말 있더라 그냥 그거 볼께" 서운하다. 내가 추천한 책 저자가 더 유명하고 잘 읽히고 도움이 되는데 왜 그 책을 따라 쓴 책을 보다니. 사실 그보다 더 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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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북 AI 클래스 프로젝트
안될과학 실업 특집 라이브를 보고 인공지능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지고 몇몇 서비스는 사용해 보기도 했다. 재미있는 것도 많았고 이세돌 대국 이후 이렇다할 관심을 끄는게 없어서 몰랐는데 일년에 두배씩 성장하는 반도체 보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었다. 요즘 롤체보다 글쓰기에 관심이 많이 지고 있어서 대신 글 써주는 인공지능을 찾아보다. 브런치 프로젝트를 발견했다. 다양하고 실용적인 강의를 운영하는 클래스 101과 브런치의 콜라보라니! 무려 한시간 전의 따끈따근한 글 요즘 전자책과 다양한 책 관련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서 단연 관심이 갔다 무조건 참여한다. 꼭 성공하고 내 글이 클래스 101에 강의로 등록되는게 목표가 아니라 나의 프로젝트를 완성 시키는 것이 목표다. 브런치 프로젝트는 글쓰기에 단연 완벽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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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호스트는 누가 하면 좋을까?
쇼호스트는 누가 하면 좋을까? 얼마전 전직 웹툰 작가 침착맨이 유퀴즈에 등장했다. 개인적으로 침착맨 방송도 잘 알아서 개인 방송과 달리 흥미롭게 시청했다.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을 꼽자면 유재석과 조세호가 라이브 방송 시간을 듣고 깜짝 놀라는 장면이였다. 지금은 인터넷 라이브가 어느 정도 익숙하게 자릴 잡고 있는 상황이지만, (T1 롤 중계방송은 트위치 시청자 수를 보라!) 공중파 방송인은 놀랄 만한 시간이다. 가장 다른 점은 아마도 시청자의 차이일텐데 인터넷 라이브에서 바라는 건 잘 짜여진 대본이 아니기 때문이다. 라이브 커머스 쇼호스트도 마찬가지다. 전문적인 아나운서 훈련을 받지 않아도 누구나 할 수 있다. 시작도 플랫폼 별 일정 기준만 넘으면 된다. 그런데 못하거나 망설이는 이유는 뭘까? 두려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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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호스트는 누가 하면 좋을까?
쇼호스트는 누가 하면 좋을까? 얼마전 전직 웹툰 작가 침착맨이 유퀴즈에 등장했다. 개인적으로 침착맨 방송도 잘 알아서 개인 방송과 달리 흥미롭게 시청했다.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을 꼽자면 유재석과 조세호가 라이브 방송 시간을 듣고 깜짝 놀라는 장면이였다. 지금은 인터넷 라이브가 어느 정도 익숙하게 자릴 잡고 있는 상황이지만, (T1 롤 중계방송은 트위치 시청자 수를 보라!) 공중파 방송인은 놀랄 만한 시간이다. 가장 다른 점은 아마도 시청자의 차이일텐데 인터넷 라이브에서 바라는 건 잘 짜여진 대본이 아니기 때문이다. 라이브 커머스 쇼호스트도 마찬가지다. 전문적인 아나운서 훈련을 받지 않아도 누구나 할 수 있다. 시작도 플랫폼 별 일정 기준만 넘으면 된다. 그런데 못하거나 망설이는 이유는 뭘까? 두려움이다...
업로드 된 팬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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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호스트는 누가 하면 좋을까?브런치 초고 아카이브 2022.02.23 11:58
쇼호스트는 누가 하면 좋을까? 얼마전 전직 웹툰 작가 침착맨이 유퀴즈에 등장했다. 개인적으로 침착맨 방송도 잘 알아서 개인 방송과 달리 흥미롭게 시청했다.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을 꼽자면 유재석과 조세호가 라이브 방송 시간을 듣고 깜짝 놀라는 장면이였다. 지금은 인터넷 라이브가 어느 정도 익숙하게 자릴 잡고 있는 상황이지만, (T1 롤 중계방송은 트위치 시청자 수를 보라!) 공중파 방송인은 놀랄 만한 시간이다. 가장 다른 점은 아마도 시청자의 차이일텐데 인터넷 라이브에서 바라는 건 잘 짜여진 대본이 아니기 때문이다. 라이브 커머스 쇼호스트도 마찬가지다. 전문적인 아나운서 훈련을 받지 않아도 누구나 할 수 있다. 시작도 플랫폼 별 일정 기준만 넘으면 된다. 그런데 못하거나 망설이는 이유는 뭘까? 두려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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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는 재미브런치 초고 아카이브 2022.02.22 18:15
가격 할인만 하는 이벤트형 라이브 방송 소통하는 재미 방송 보는 재미를 위해서 게임성을 주기 위해서 이벤트를 한다. 이커머스는 매장이 온라인에 있어서 오프라인 매장 비용이나 유통 구조가 합리적이라 가격이 저렴하다고 모두들 생각한다. 또 검색을 통해서 최저가를 찾기 때문에 가격 경쟁도 심하다. 라이브 커머스 또한 그런데 이커머스의 단순한 가격 경쟁과는 다른 느낌이다. 라이브 커머스 묘미는 방송 중에 사는 것이다. 그래야 재미가 있다. 쇼호스트가 잘 샀다고 말해 주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도 따라서 사면 내가 먼저 결심했다는 것에 뿌듯하다. 그리고 방송과 같다면 구매를 한 이후에도 다시 방송에서 들어가 아직도 고민하는 사람들을 보며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저 저번 주에 샀는데 정말 좋아요’라는 채팅을 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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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지도책마케팅 지도책 2022.02.22 13:30
"이 장면 분명히 어디서 본거 같은데" "형 오랜만이에요 아 죄송합니다" 살면서 한번씩 봤던거다. 마스크 시간이 늘어나면서 구분하지 못하는 이마와 구분하는 이마가 생겼다. 기시감이라고 하기도 하고 그냥 착각이다. 횡단보도 건너편 사람에게 혼자 크게 인사한적있지만 막상 신호가 바뀌면 나의 태도도 180도 바뀐다. 횡단보도라 핸드폰 보기도 애매한 상황. 이런 해프닝은 몇 번씩 겪는데 문제는 책을 보는데서 생긴다. 한 번 읽고 다른 사람에게 추천한 책이란 것은 어떤 방향으로든 나에게 감동을 주었다는 것인데 가끔 서운한 경우가 생긴다. "다른 책에도 같은 말 있더라 그냥 그거 볼께" 서운하다. 내가 추천한 책 저자가 더 유명하고 잘 읽히고 도움이 되는데 왜 그 책을 따라 쓴 책을 보다니. 사실 그보다 더 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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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커머스 앞으로 전망브런치 초고 아카이브 2022.02.22 13:13
라이브 커머스 앞으로 전망 라이브 커머스 앞으로 전망 왜 라이브 커머스 전망이 궁금할까? 다른 입장을 가진 두 명이 있다. 한명은 매기이고 다른 한 명은 쇼츠다. 매기는 매출이 필요한 브랜드업체 사장님이다. 스프는 쇼호스트로 라이브커머스에서 일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다. 이 둘이 아마도 라이브 커머스 미래와 트렌드에 대해서 가장 궁금해 한다. 매출이 필요한 매기 매기는 온라인에서 무드등으로 사용 할 수 있는 생화가 들어간 조명을 판매한다. 늘 매출에 대한 고민을 하는데 너무 많이 팔리면 ‘핸드메이드’ 라는 셀링 포인트를 버릴 수 밖에 없다. 아이를 키우면서 제작과 주문관리까지 다 해서 뒤돌아서면 밥 시간인게 늘 신기하다. 그렇다고 판매가 저조하다면 문제가 생긴다. 상품페이지를 위해서 새로 장만한 아이폰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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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북 AI 클래스 프로젝트사이드 프로젝트 2022.02.22 11:17
안될과학 실업 특집 라이브를 보고 인공지능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지고 몇몇 서비스는 사용해 보기도 했다. 재미있는 것도 많았고 이세돌 대국 이후 이렇다할 관심을 끄는게 없어서 몰랐는데 일년에 두배씩 성장하는 반도체 보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었다. 요즘 롤체보다 글쓰기에 관심이 많이 지고 있어서 대신 글 써주는 인공지능을 찾아보다. 브런치 프로젝트를 발견했다. 다양하고 실용적인 강의를 운영하는 클래스 101과 브런치의 콜라보라니! 무려 한시간 전의 따끈따근한 글 요즘 전자책과 다양한 책 관련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서 단연 관심이 갔다 무조건 참여한다. 꼭 성공하고 내 글이 클래스 101에 강의로 등록되는게 목표가 아니라 나의 프로젝트를 완성 시키는 것이 목표다. 브런치 프로젝트는 글쓰기에 단연 완벽한 ..